'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EPL 개막전서 본머스에 4-2 승

김진엽 기자 2025. 8.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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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2025~2026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웃었다.

리버풀은 16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5~2026시즌 EPL 1라운드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2-2 무승부로 막을 내리는 듯했지만, 후반 43분 리버풀의 페데리코 키에사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49분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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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에키티케 1골1도움
[안필드=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페데리코 키에사. 2025.08.15.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2025~2026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웃었다.

리버풀은 16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5~2026시즌 EPL 1라운드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은 새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리버풀은 전반 37분 '이적생' 위고 에키티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분엔 에키티케가 도움을 기록했다.

박스 왼편에서 에키티케의 패스를 받은 코디 학포가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우측 하단을 갈랐다.

[안필드=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위고 에키테케. 2025.08.15.


본머스도 쉽게 무너지진 않았다.

후반 19분, 후반 31분 앙투안 세메뇨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2-2 무승부로 막을 내리는 듯했지만, 후반 43분 리버풀의 페데리코 키에사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키에사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49분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안필드=AP/뉴시스] 지난여름 교통 사고로 사망한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팬. 2025.08.15.


한편 리버풀은 이날 경기 시작 전 지난여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반전에는 리버풀의 관중이 세메뇨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해당 관중은 곧장 퇴장됐다.

경기 후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규탄한다"며 "오늘 발생한 사건에 대해선 현재 경장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더는 언급할 수 없다. 우리는 경찰 수사를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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