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무더위에 흐물흐물 녹아버릴 것 같은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위를 쫓아내기 위해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녀보지만, 여전히 내리쬐는 햇볕에 속수무책일 뿐입니다.
이런 나날이 이어지는 만큼 여름 무더위를 피해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다수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여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외 피서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괌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인 괌인데요. 이곳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주 여행지로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가 유지돼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곳입니다.
괌에서는 돌핀 크루즈, 정글투어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가 가능하니 꼭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괌에 간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는 녹색 빛깔의 모래가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탈로 포포 비치가 있으니 참고해 방문해보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괌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내부에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현지인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 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는데요. 2박 3일 이상의 여행을 추천드리는 만큼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주말 여행 일정을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
2. 인도네시아 발리
저렴한 물가로 가성비 있는 여름 여행을 떠나기 좋은 인도네시아의 발리인데요. 신혼 부부들의 신혼 여행지로도 유명한 발리는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만큼 많은 분들이 피서를 위해 방문하시는 곳입니다.
발리는 서핑, 스노쿨링 등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한적한 분위기에서 쾌적한 날씨와 함께 휴양을 즐기기 좋으니 피서를 떠나고자 한다면 발리를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발리는 비행 요금이 비싼편이니 단기보다는 장기 여행을 추천드리는데요. 발리의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울루와뚜 사원의 절벽은 도착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절경을 마주할 수 있으니 꼭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3. 몽골
천혜의 자연이 가득한 모습을 감상하기 좋은 몽골인데요. 이곳은 계절에 따른 기온 차가 심한 나라이기 때문에 6월~8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만큼 피서지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몽골은 한국에서 직항 항공편으로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만큼 그렇게 방문이 어려운 여행지는 아니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만약 몽골에 방문한다면 밤 시간대 아름다운 은하수를 만나볼 수 있는 고비 사막에는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1.5배 크기를 자랑하는 홉스굴 호수나 야외 온천을 할 수 있는 쳉헤르 온천, 역사&문화 투어할 수 있는 울란바토르 시내도 볼거리가 풍부하니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하와이
태평양의 낙원이라는 수식어처럼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선보이는 하와이인데요. 여름 해외 피서 여행지 하면 절대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이곳은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곳인 만큼 가볍게 떠나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와이의 8월은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만큼 보기만 해도 시원한 푸른빛 바다에 몸을 던져보는 건 어떠실까요? 서핑이나 스노쿨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하와이에 방문한다면 와이키키 비치와 카일루아 해변, 마노아 폭포, 화산 국립 공원 등 다양한 명소에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일몰 시간대 해변가에서 마주하는 석양과 바다의 조화가 그렇게 아름다우니 꼭 예쁜 사진으로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