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까지 동원령” vs “스태프가 올린 것”...이재명 탄핵집회 참가 독려 게시물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한 것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 지역당원에게 보낸 문자가 팬카페 공지사항으로 올라온 것이다.
민주당은 "이 대표는 팬카페에서 윤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직접' 올린 글이 아니라 팬카페 스태프가 문자 내용을 복사해서 게시했다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與 “팬카페 이장직 물러난다더니…이래서 안돼”
野 “직접 올린 적 없어…국힘 공개 사과하라”

문제 발단은 지난 7일 이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이 대표는 “내란 주범과 동조 세력은 내란 사태를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무 일도 아닌 것으로 만들려 한다”며 “8일 토요일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 지역당원에게 보낸 문자가 팬카페 공지사항으로 올라온 것이다. 이를 놓고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는데 두 달 만에 개딸들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팬카페 이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더니 진짜 사퇴하는줄 알았습니까라며 말을 바꾸는 것 아니냐”며 “무고·검사사칭·위증교사·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등 이 대표가 과거 처벌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인 범죄는 죄명은 다르지만 모두 본질적으로 거짓말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거짓말 범죄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이래선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말이 시대의 유행어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 민주당 스스로 물어봐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직접’ 올린 글이 아니라 팬카페 스태프가 문자 내용을 복사해서 게시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해당 글은 카페 스태프가 이 대표가 지역당원을 대상으로 보낸 문자를 올린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해당 논평을 즉각 철회하고 공개 사과하기 바란다”고 반박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0년 아파트 널렸다”…재건축 대열 합류하며 들썩이는 ‘이 지역’ - 매일경제
- “수능 수학 킬러문항 22번 풀어봐”…챗GPT vs 딥시크, 2분 만에 갈린 승자는? - 매일경제
- 1158회 로또 1등 21명, 각 13.9억…‘21, 25, 27, 32, 37, 38’ - 매일경제
- “73년생 아래부터 움직인다”…힘싣는 ‘2말3초’ 한동훈 등판설 - 매일경제
- “태어나 처음 삼성 편든다”...하태경 “검찰, 이재용 상고는 경제폭거” - 매일경제
- [속보] 여수서 14명 탑승 어선 침몰…7명 구조·7명 실종 - 매일경제
- 이석연 “尹, 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될 것...당신이 만든 미래가 우리 역사되어선 안돼” - 매일
- “어차피 서울 집도 못살 거 로또 대신 이것”…2030이 푹 빠진 ‘미니 로또’ - 매일경제
- “그의 생존방식”…‘아들 암매장 논란’ 전광훈에 홍준표 한마디 - 매일경제
- ‘하루에만 금4·은2·동3 획득!’ 하얼빈서 최강 입증한 한국 쇼트트랙, 9일에도 메달 사냥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