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子' 최환희, 16주기 추모..."엄마한테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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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이 어머니를 회상했다.
2일 '뉴스1'은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가수인 최환희(활동명 지플랫)가 16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팬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최환희와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2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고인의 16주기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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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故 최진실' 아들이 어머니를 회상했다.
2일 '뉴스1'은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가수인 최환희(활동명 지플랫)가 16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팬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최환희와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2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고인의 16주기를 기렸다.
최환희는 이날 뉴스1에 "(최진실에게) 항상 똑같이 잘 계셨냐는 말로 시작을 해서 그냥 앞으로의 제 근황이 될 것들이나 제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다 잘 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만약 어머니가 계셨다면, 친구 같은 어머니가 되셨을 것 같다. 제가 만든 것에 대해 안 좋은 거는 안 좋다 해 주시고, 좋은 건 좋다고 되게 털털하게 피드백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환희는 고 최진실을 기억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올 것 같다, 저도 아까 묵념하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올해가 16주기다. 제가 8살 때 돌아가셨고 지금 24살"이라며 "4년 뒤면 20주기고 제가 28살일 걸 생각하니 시간이 되게 빠른 것 같더라, 근데도 아직 이렇게 와주셔서 기억해 주시는 분들을 뵈면 진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배우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약속',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편지' 등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최진실이 사망한 지 16년이 지났지만, 대중들은 여전히 그를 추억하며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최진실의 두 자녀는 현재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약 중이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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