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순자 오열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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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나는 SOLO)' 22기 영호-순자가 눈물의 데이트에 직면한다.
9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 특집의 영호와 순자가 벼랑 끝 위험천만 데이트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22기 순자의 '급' 오열 사태는 9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솔로(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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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나는 SOLO)’ 22기 영호-순자가 눈물의 데이트에 직면한다.
9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 특집의 영호와 순자가 벼랑 끝 위험천만 데이트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순자는 돌싱녀들의 ‘수영장 선택’에서 ‘0표’ 직전이었던 영호를 선택해 ‘고독 정식’에서 구해냈던 터. 영호가 자신에게 “옥순과도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영호를 선택할지 말지 고민했지만 결국 마음이 시키는 대로 영호를 택했다.
순식간에 먹구름이 몰려든 두 사람의 싸늘한 기류에 MC 이이경은 한숨을 푹푹 내쉬고, 순자는 “내가 지금 얼마나 눈물을 삼키고 있게”라며 결국 눈시울을 붉힌다. 영호는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갑자기 쓸쓸해지네”라며 한숨을 내쉰다. 순자는 이후로도 눈물을 계속 쏟으면서,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고 원망 섞인 말까지 한다. 연신 흐르는 눈물을 휴지로 닦아내는 순자의 모습에 영호는 “지금 (내가 한 말을)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라며 다급히 해명에도 나선다.
그러나 순자는 “그냥 (숙소로) 갔으면 좋겠네”라고 데이트 종료 의사를 내비치고, 영호는 순자의 말대로 택시를 불러 ‘솔로나라 22번지’로 돌아간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순자는 홀로 방 안에서 한참을 오열한다. 순자가 이렇게 수도꼭지마냥 눈물을 철철 쏟는 이유가 무엇인지, 영호-순자의 데이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일 방송한 ‘나는솔로(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6.2%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10월 1일 기준)에서 1위, 9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TOP10’에서 1위를 지켜, ‘대체불가’ 화제성과 인기를 과시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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