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마음 없다, 지금도 편하게 연락" 율희, 전남편 최민환 언급('이제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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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전남편과 편하게 연락한다고 밝혔다.
이날 율희는 "이혼이라는 결정 이후에 모든 미움은 씻어버리자 했다. 아이들 관련해서는 편하게 연락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오빠도 이혼 결정 이후 서로에 대한 미움은 씻어낸 것 같다. 미운 느낌도 전혀 없다.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전남편에 대한 마음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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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율희가 전남편과 편하게 연락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는 율희가 출연했다. 율희는 18세에 데뷔, 21세에 임신을 해 최연소 아이돌 엄마가 됐다.
이날 율희는 아이돌그룹 라붐 데뷔 후, "엄마와 회사에 좀 늦게 알렸다. 임신 사실을 알고도 스케줄을 소화했다. 친 동생과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께만 먼저 알렸다. '너무 낳고 싶다'라고 말했고, 실장님이 옷과 신발을 배려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율희는 "엄마에게 나중에 말했을 때 엄마가 많이 우셨지만 나는 자신감이 있었다. '잘 할 수 있고 잘 살아보고 싶다. 잘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양측 부모님께 알린 뒤 진짜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한 뒤 회사에는 거의 마지막에 알렸다. 멤버들에게 손편지를 썼고 멤버들도 응원을 해줘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혼 이후, 양육권을 포기하고 혼자 살게 된 율희는 "저의 흔적이 사라지는게 마음이 아프다. 2~3주에 한 번, 며칠씩 데리고 있는데 이제는 제가 사둔 옷을 입을 수 없을만큼 컸다. 내가 산 옷이 아닌 새로운 옷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울먹였다.
이날 율희는 "이혼이라는 결정 이후에 모든 미움은 씻어버리자 했다. 아이들 관련해서는 편하게 연락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오빠도 이혼 결정 이후 서로에 대한 미움은 씻어낸 것 같다. 미운 느낌도 전혀 없다.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전남편에 대한 마음도 털어놓았다.
한편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뒀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고,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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