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 경쟁력’ 세계 7위, 전년보다 한계단 상승

정미하 기자 2023. 1. 9. 0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 세계 도시 경쟁력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일본 민간 단체인 모리기념재단 산하 도시전략연구소가 8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2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순위(GPCI)'에서 서울은 7위를 기록했다.

연구소는 "서울은 다른 도시처럼 2022년에 외국인 방문객 수가 줄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울의 명소를 알린 한국 드라마 인기 덕분에 '야간 활동 선택권'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교류 점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세계 도시 경쟁력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랐다.

일본 민간 단체인 모리기념재단 산하 도시전략연구소가 8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2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순위(GPCI)’에서 서울은 7위를 기록했다. 연구소는 세계 48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 등 6가지 항목을 평가해 도시 경쟁력을 평가한다.

서울은 2008년 첫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한 이후 2017년 6위까지 올랐고 6년 동안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018년 이후 8위로 떨어졌다 올해 다시 7위로 올라섰다.

일본 민간 단체인 모리기념재단 산하 도시전략연구소가 8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2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순위(GPCI)에서 서울이 7위를 차지했다. / 모리기념재단

1위는 영국 런던, 2위는 미국 뉴욕으로 10년째 자리를 지켰다. 3위는 일본 도쿄, 4위는 프랑스 파리로 6년째 3~4위를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2011년부터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6위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8위는 독일 베를린, 9위는 호주 멜버른, 10위는 중국 상하이가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런던은 문화·교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 뉴욕은 경제(1위), 연구·개발(1위) 부문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대기질과 도시 청결에 대한 만족도 등 환경 지표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경제에서 14위, 연구·개발 6위, 문화·교류 15위, 거주 35위, 환경 14위, 교통·접근 16위에 올랐다. 부문별로는 경제와 주거 순위가 올랐고, 문화·교류, 교통·접근성은 순위가 떨어졌다.

연구소는 “서울은 다른 도시처럼 2022년에 외국인 방문객 수가 줄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울의 명소를 알린 한국 드라마 인기 덕분에 ‘야간 활동 선택권’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교류 점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리기념재단은 도쿄의 대표적인 도시 개발 사업자인 모리빌딩이 세운 민간 단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