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도 소용없다'…김주성 DB 감독, '단기전 무능론' 불명예 퇴진

송승은 기자 2026. 4.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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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 기자┃프로농구 원주 DB가 2025-2026시즌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한 김주성 감독과 관계를 정리했다.

DB 구단은 올 시즌을 끝으로 3년 계약이 종료된 김주성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감독 부임 첫해인 2023-2024시즌에는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역대 5번째 데뷔 첫해 우승 감독이 됐다.

김 감독의 PO 전적은 1승 6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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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김주성 감독. /사진=KBL

[STN뉴스] 송승은 기자┃프로농구 원주 DB가 2025-2026시즌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한 김주성 감독과 관계를 정리했다.

DB 구단은 올 시즌을 끝으로 3년 계약이 종료된 김주성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감독과 함께 진경석, 박지현, 이광재 코치도 계약 만료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김 감독은 DB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은퇴 후 지도자 연수를 거쳐 2019년 코치로 DB에 돌아왔다. 2022-2023시즌 중도 사퇴한 이상범 감독 뒤를 이어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정식 감독 부임 첫해인 2023-2024시즌에는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역대 5번째 데뷔 첫해 우승 감독이 됐다. 그러나 PO에선 4강에서 탈락했다.

2024-2025시즌엔 정규리그 7위에 머물렀으나 올 시즌에는 3위에 올랐다. 하지만 6강 PO에서 정규리그 6위 부산 KCC에게 3전 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 감독의 PO 전적은 1승 6패다. 구단은 단기전에서 한계를 드러낸다고 판단해 김 감독과 작별하며 팀 체질 개선에 나섰다.

현재 DB는 차기 사령탑 선임을 위한 후보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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