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배] 이지호와 오지언, 남녀 고등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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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양구고)와 오지언(중앙여고)이 소강배 남녀 고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먼저, 이지호는 21일 대회 마지막날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0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서정훈(안동고)을 6-3 6-4로 물리치며 복식 준우승에 아픔을 씻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열린 남고부 복식에서는 노현서(동래고) - 심관옥(부천GS) 조가 문주원 - 이지호(이상 양구고) 조를 7-5 6-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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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양구고)와 오지언(중앙여고)이 소강배 남녀 고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먼저, 이지호는 21일 대회 마지막날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0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서정훈(안동고)을 6-3 6-4로 물리치며 복식 준우승에 아픔을 씻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호는 특히 올해 ITF 김천 주니어대회를 포함하여 4대 대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으나 5번째 단식 결승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날 열린 여고부 결승에는 오지언이 김효선(원주여고)을 6-1 5-7 10-6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열린 남고부 복식에서는 노현서(동래고) - 심관옥(부천GS) 조가 문주원 - 이지호(이상 양구고) 조를 7-5 6-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여고부 복식에서는 김하은 - 박유빈(이상 원주여고) 조를 6-4 6-1로 물리친 강나현 - 이상윤(이상 경북여고) 조가 우승했다.

중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류창민과 최서윤(사진=대한테니스협회)
한편, 남중부 단식 결승에서는 류창민(서초중)은 같은 학교 김영훈을 6-2 7-5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류창민은 남중부 복식에서도 단식 결승 상대 김영훈과 호흡을 맞춰 박현빈 - 주성준(이상 양구중) 조를 6-3 6-2로 완승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여중부 단식 결승에서는 최서윤(김포GS)이 백세은(복주여중)을 6-1 6-3으로 꺾고 생애 첫 단식 타이틀을 땄다. 여중부 복식 결승에서는 김아경 - 이채린(이상 중앙여중) 조가 이제이 - 정의수(이상 중앙여중) 조를 6-3 6-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홈 코트 이점을 가지고 있는 양구고와 양구중이 남자 단체전을 휩쓸었고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중앙여고가 정상을 차지했다. 여중부 단체전은 진행되지 않았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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