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5년 해양사고 인명피해(사망·실종) 16.5% 줄어

배종진 기자 2026. 3. 19.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9일 지난 한 해 해양사고 발생건수 및 피해현황 등을 담은 2025년 해양사고 통계를 공표했다.

김성범 차관은 "2025년은 전년보다 인명피해가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조업 중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이 잦은 만큼 구명조끼 착용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일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해양수산 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 및 종사자가 적극적인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해양사고 통계 공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9일 지난 한 해 해양사고 발생건수 및 피해현황 등을 담은 2025년 해양사고 통계를 공표했다.

2025년에 해양사고는 총 3천513건이 발생, 전년(3천255건) 대비 258건(7.9%) 증가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137명으로 전년(164명) 대비 27명(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추이는 조타장치 손상(연평균 증가율 12%)과 접촉·부유물 감김(각 연평균 증가율 10%) 사고가 평균 증가율(5%)과 견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선박 사고는 기관손상 1천49건(29.9%), 부유물 감김 535건(15.2%), 침수 292건(8.3%) 순으로 어선 사고가 2천312건(65.8%)으로 가장 많았다. 10t 미만 소형어선 1천861건(53.0%), 화물선 등 비어선 603건(17.2%),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598건(17.0%) 발생했다. 
 
해양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실종된 인원은 총 137명으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84명(61.3%), 전복사고 25명(18.2%), 화재·폭발사고 10명(7.3%), 충돌사고 및 좌초 각 8명(5.8%), 침몰 및 기타 사고 각 1명(0.7%)이었다.

 김성범 차관은 "2025년은 전년보다 인명피해가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조업 중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이 잦은 만큼 구명조끼 착용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일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해양수산 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 및 종사자가 적극적인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양사고통계 자료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홈페이지(www.kmst.go.kr)나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