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출신’ 거포 외야수, 인기 폭발!…LA팀들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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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외야수 미치 해니거가 이번 오프시즌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니거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를 오가며 6시즌을 뛰었고, 통산 타율 0.261 112홈런 323타점 OPS 0.811을 기록했다.
이어 "해니거는 에인절스의 홈구장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통산 OPS 0.846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자리를 잡지 못한 유망주 조 아델을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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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거포 외야수 미치 해니거가 이번 오프시즌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MLB.com’ 존 모로시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와 에인절스가 해니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해니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해니거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를 오가며 6시즌을 뛰었고, 통산 타율 0.261 112홈런 323타점 OPS 0.811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좋은 활약으로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커리어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고, 타율 0.253 39홈런 100타점 OPS 0.804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잔부상에 시달렸고, 57경기 출장에 그쳤다. 타율 0.246 11홈런 34타점 OPS 0.736을 기록하고 팀을 떠났다. 많은 언론은 “그가 건강하기만 하다면 타석에서 제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다저스가 해니거를 영입한다면, 코디 벨린저와는 이별이 유력하다. 크리스 테일러가 내야로 향할 것이고, 트레이 터너의 유격수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해니거는 에인절스의 홈구장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통산 OPS 0.846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자리를 잡지 못한 유망주 조 아델을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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