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한효주' 부부 호흡 심상치 않더니…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조인성♥한효주 부부 다시 볼수있다! '무빙' 시즌2 각본 작업 돌입!

2023년 최고의 화제작 반열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조인성, 한효주, 류승룡 등 초호화 베테랑 출연진이 함께 출연한 가운데

이정하, 고윤정 등 라이징 신인 스타들도 발굴하며 최고의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극중 조인성, 한효주의 부부 연기 호흡과 두 부부의 자녀로 등장한 이정하와의 호흡은 시청자들로 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 때문에 이들의 가족 호흡을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이 많았으며 시즌2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무빙'이 좋은 호평, 흥행에도 성공한 만큼 시즌2를 준비중이라는 이야기가 잠잠히 전해졌지만,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최근 원작자이자 각본을 작성한 강풀 작가가 매체를 통해 시즌2와 관련한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OSEN은 10일 단독 기사를 통해 강풀 작가가 시즌2의 대본 작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풀 작가가 각본 집필 시작에 대해 언급하면서 시즌1에 출연한 배우들에게도 해당 사실을 전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촬영 시기는 내후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연진 전원 톱스타들인 만큼 시기 조율과 제작 준비기간이 필요해 2026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풀 작가는 2023년 9월 27일 방송된 SBS 러브 FM '허지웅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밝혔으며, 아직 원작을 그리지 않은 예고만 몇 년째하고 있는 웹툰 '히든'(웹툰 '무빙','브리지','타이밍'의 후속작)을 먼저 연재 하는데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원작 웹툰 시리즈를 종결하고 '무빙' 시즌2를 기획할 것임을 언급했다.

이번 시즌2 집필이 웹툰 '히든'을 먼저 연재하고 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강풀 작가가 스스로 만화가임을 밝힌 만큼 두 작품(웹툰, 드라마)을 함께 선보이는 방향으로 작품을 공개하지 않을까 추측된다.

어찌됐든 '무빙' 시즌2의 각본 작업이 본격 진행되는 만큼 조인성, 한효주 부부의 호흡을 비롯해 기존 출연진과 새로운 출연진의 조화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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