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나와! '리즈 시절' 이끄는 日 국대, 시즌 4호골 폭발...PL 승격 눈앞→QPR과 미니 한일전 예고

김아인 기자 2025. 3. 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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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아오가 시즌 4호 골을 넣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7라운드에서 밀월에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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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나카 아오 SNS

[포포투=김아인]


다나카 아오가 시즌 4호 골을 넣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7라운드에서 밀월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즈는 23승 10무 4패로 승점 79점을 쌓으면서 선두 자리를 견고히 했다.


이날 3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다나카가 추가골을 장식했다. 리즈는 전반 3분 제이크 쿠퍼의 자책골이 나오는 행운으로 한 골 먼저 앞서갔다. 후반 40분 측면에서 주니오르 피르포가 뒤로 내준 패스를 다나카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쇄도하면서 시도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리즈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승점 2점 차로 달아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다나카는 평점 8.7점을 받으면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1골을 포함해 패스 성공률 85%(91회 중 77회 성공), 키패스 2회, 볼 경합 10회 성공, 볼 터치 109회, 드리블 1회 성공, 롱볼 2회 성공, 태클 1회 성공, 리커버리 9회 성공 등을 기록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리즈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다나카의 활약에 리즈는 이번 시즌 우승과 자동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일본 출신 다나카는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올 시즌 리즈에 입단했다. 리즈에 오기 전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향했고 지난 시즌엔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승격 문앞에서 좌절했지만 시즌 시작 후 극적으로 리즈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됐다. 이적 후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리즈의 선두 질주에 핵심 역할을 했고, 리그 31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통산 30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다.


다음 경기에서 미니 한일전이 치러진다. 리즈는 오는 15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과 맞대결을 펴친다. 양민혁이 임대 신분으로 소속되어 있는데 두 사람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양민혁은 지난 2월부터 QPR에 합류해 잉글랜드 첫 시즌 경험을 쌓고 있다. 리그 4연패를 당한 QPR은 14위로 떨어져 있어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리그 8경기 소화한 양민혁도 아직 데뷔골이 없는데 1위 리즈 상대로 중요한 일전이 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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