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다산신도시 철도 복개 상부 공간에 콤팩트 시티

진중언 기자 2025. 2. 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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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철도를 복개한 상부 공간에 주거와 업무·상가, 문화 시설 등을 갖춘 콤팩트 시티(compact city·조감도)를 조성한다. GH는 이를 위해 지난 5일 경기 남양주시와 ‘입체 복합형 콤팩트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H와 남양주시는 2023년부터 다산신도시에서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철도를 덮은 자리에 1인 가구, 신혼부부, 4인 가구 등 생애 주기에 따라 지낼 수 있는 공공 주거 시설을 짓는 것을 포함해 창업 기반 시설, 기존 상권과 겹치지 않는 복합 문화 시설, 실내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 착공이 목표다.

김세용 GH 사장은 “철도 위 콤팩트 시티 조성은 국내 첫 시도로 이용률이 낮은 도심 유휴 공간을 혁신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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