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전승' 황선홍호, 최상의 분위기 속에 8강전 대비

김동민 2024. 4.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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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황선홍 호'가 최상의 분위기 속에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선홍호는 하나의 팀이 되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 선수는 세 경기 연속 도움으로 한국의 조별리그 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태석 / U-23 축구대표팀 수비수 : 저희가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 준비할 테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많은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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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실점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황선홍 호'가 최상의 분위기 속에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체력 분배도 적절히 되어있고, 팀의 사기도 최고조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력한 피지컬과 정신력을 앞세워 일본을 이긴 대한민국의 분위기는 최상입니다.

한일전 승리 후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할 때도,

락커룸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함께 기념촬영을 할 때도,

황선홍호는 하나의 팀이 되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8강 상대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호주와 요르단을 꺾고 올라온 만큼 방심은 금물입니다.

[홍시후 / U-23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한일전에서) 그렇게 이기려고 생각하니까 결국 골이 들어가고 이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같은 마음가짐을 앞으로도 다른 경기에서 이런 마음가짐을 이용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면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른 것도 강점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 선수는 세 경기 연속 도움으로 한국의 조별리그 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태석 / U-23 축구대표팀 수비수 : 저희가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 준비할 테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많은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가 인도네시아를 이기고 4강에 오를 경우, 사우디 대 우즈베키스탄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파리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 4위 팀 기니와 치르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파리에 갑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신수정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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