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 유리문 소화기로 부순 60대 남성 긴급체포

정세진 기자, 박상곤 기자 2024. 10.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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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현관 유리문을 깬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조물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5시14분쯤 국회 본청 2층의 한 유리문에 소화기로 던져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이날 국회 직원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 끝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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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의 한 유리창을 깬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박상곤 기자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현관 유리문을 깬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조물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5시14분쯤 국회 본청 2층의 한 유리문에 소화기로 던져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이날 국회 직원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 끝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국회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에게서 음주 및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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