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김치를 사 먹는다고.." 시어머니가 끝내 참아야 하는 말 1위

며느리가 마트에서 김치를 사 오는 걸 보고 목까지 말이 올라온 적, 있으시죠? 그런데 그 말을 뱉는 순간 관계가 달라집니다.

시어머니가 참으면 집안이 편해지는 말이 있습니다.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살림 방식을 지적하는 말

김치를 사 먹는다, 국을 안 끓인다, 청소를 저렇게 한다는 말입니다. 살림에는 정답이 없고 시대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지적은 한 번이면 조언이지만 두 번부터는 평가로 들립니다. 눈에 거슬리는 것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말하지 말고 하루를 넘겨 보세요. 대부분은 다음 날 말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2위. 손주 계획을 묻는 말

언제 아이를 가질 거냐, 하나는 외롭지 않냐는 말입니다. 물어보는 쪽은 걱정이지만 듣는 쪽에는 압박입니다. 게다가 당사자들이 이미 여러 사정을 안고 고민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궁금하더라도 묻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배려입니다. 먼저 말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1위. 아들 편을 드는 말

시어머니가 끝내 참아야 하는 말 1위는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든데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한마디에 며느리는 이 집에서 내 편은 없구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몇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부부 사이의 일에는 어느 쪽 편도 들지 않는 것이 어른의 자리입니다. 힘들겠다는 말은 두 사람 모두에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 가지를 다 참으려면 답답하실 겁니다. 오늘은 하나만 정하세요.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하루 넘기고 다시 생각하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삼킨 한마디가 10년 뒤 명절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출처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