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는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자연 문화 도시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볼거리부터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파인에이플러
파인에이플러스는 거제에서 직접 재배되는 파인애플을 활용한 주스와 요리를 드실 수 있는 농가 레스토랑입니다. 오래도록 방치됐던 돌 창고를 레트로한 공간으로 활용해 제주 특유의 이국적인 감성을 살렸습니다.
아기자기한 파인애플 조형물과 농가 분위기를 더하는 리어카 포토존이 조성되어 아기자기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인애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소품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리묘
카페 리묘는 작은 마을에 위치해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제주스러운 한옥 카페입니다. 주택가 사이에 자리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한옥 특유의 감성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로스터리 카페인 이곳은 핸드 드립, 모카 포트 등 여러 가지 브루잉 도구를 이용한 고소하고 씁쓸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만드는 케이크와 구움 과자를 맛볼 수 있어 분위기부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수나로이
수나로이는 주변의 자연 경관과 제주 한옥이 어우러진 브런치 카페입니다. 현대적인 감성이 가미된 건물은 푸릇푸릇한 잔디가 깔린 마당과 울창한 나무와 숲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 자연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는 유럽 빈티지를 모티브로 꾸민 듯 감성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건물 내부에는 따뜻한 색감과 원목 가구가 배치되어 있으며, 커다란 통창 너머로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둔덕기성
둔덕기성은 7세기 신라시대 축조수법을 관찰할 수 있는 유적지입니다. 우봉산 줄기 야산 해발 326m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면타원형의 테뫼식산성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거제 마을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울창한 수목림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취를 자아냅니다. 제주의 탁 트인 해안 전망을 보는 듯한 풍경은 특히 일몰 때 방문하면 환상적인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마기념관&청마묘소
청마기념관&청마묘소는 한국 근대 문학사의 거목이라 불리는 청마 유치환이 태어난 장소에 세워진 기념관입니다.
매년 가을에 청마 문학제가 개최되고, 196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조성된 청마의 묘소에서 이어진 산책로 ‘청마의 길’은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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