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여성, 가림막 사이로 휴대폰 '슬~쩍'…얼굴 다 찍혔다[영상]

이소은 기자 2024. 10. 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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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매장이 문을 닫은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년 여성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발생한 휴대전화 절도 사건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사건반장' 측에 "최근 상가의 다른 휴대전화 매장들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 사건이 잦아져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보한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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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매장이 문을 닫은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년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사건반장 캡처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매장이 문을 닫은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년 여성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발생한 휴대전화 절도 사건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피해 업주인 A씨가 제보한 영상을 보면 40~5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A씨의 매장 앞으로 다가온다. 이 여성은 문 닫은 매장 안을 슬쩍 보더니 가림막 사이로 손을 뻗어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

여성이 훔친 휴대전화는 총 4대로, 피해액은 150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반장' 측에 "최근 상가의 다른 휴대전화 매장들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 사건이 잦아져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보한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매장이 문을 닫은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년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사건반장 캡처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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