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세 세트 연속 승리한 김민철, 매치포인트 올라

박상진 2024. 4. 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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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에 성공한 김민철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3세트 연속 승리까지 거두며 눈 앞에 우승을 뒀다.

김민철이 역전한 가운데 레트로에서 벌어진 4세트 4인용 맵 레트로 경기에서 양쪽 모두 앞마당 해처리를 선택했다.

조일장은 가까스로 앞마당을 복구했지만, 이미 스커지까지 조합한 김민철은 상대에게 더이상 시간을 주지 않은 채 경기를 승리하며 우승까지 한 세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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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에 성공한 김민철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3세트 연속 승리까지 거두며 눈 앞에 우승을 뒀다.

2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ASL 시즌 17 결승 4세트에서 김민철이 3세트 연속 승리로 세트 스코어 3대 1을 기록, 매치 포인트에 올랐다.

김민철이 역전한 가운데 레트로에서 벌어진 4세트 4인용 맵 레트로 경기에서 양쪽 모두 앞마당 해처리를 선택했다. 이어 스포닝 풀과 가스를 선택한 김민철과 조일장은 저글링을 한 타임 뽑아주며 정찰과 동시에 상대의 빈 틈을 노렸다.

이번에도 발업을 선택한 조일장을 상대로 김민철은 상대의 저글링을 막아주는 동시에 상대 본진에 들어가 상대의 신경을 건드렸다. 추가 저글링 한 기로 조일장의 주의를 돌린 김민철은 저글링을 추가로 뽑아낸 후 상대 앞마당 공격을 시도했다.

상대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조일장은 결국 앞마당을 내줬고, 뒤늦게 나온 뮤탈리스크로 겨우 상대 저글링을 정리했지만 이제는 김민철 역시 뮤탈리스크를 띄웠다.

조일장은 가까스로 앞마당을 복구했지만, 이미 스커지까지 조합한 김민철은 상대에게 더이상 시간을 주지 않은 채 경기를 승리하며 우승까지 한 세트를 남겼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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