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스페인 강호 사라고사에 63-87 패…‘23점·14R’ 이명관은 빛났다 [박신자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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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2번째 경기에서 장신 숲을 뚫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우리은행은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스페인)와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이명관의 23점·14리바운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63-87로 패했다.
2쿼터에는 이명관이 9점을 뽑으며 분전했지만, 베로니카 보라치코바(14점·8어시스트), 엘레나 푸에오(16점·5리바운드)가 나란히 6점씩을 보탠 사라고사를 넘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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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스페인)와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이명관의 23점·14리바운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63-87로 패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조별리그 전적 1승1패를 마크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무려 8명이 득점에 가세한 사라고사의 높이에 고전했다. 박혜미(6점), 세키 나나미(8점·4리바운드)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풀어가고자 했지만, 이번 대회 엔트리 11명 중 10명이 180㎝ 이상인 사라고사의 장신 숲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2쿼터에는 이명관이 9점을 뽑으며 분전했지만, 베로니카 보라치코바(14점·8어시스트), 엘레나 푸에오(16점·5리바운드)가 나란히 6점씩을 보탠 사라고사를 넘기는 어려웠다. 29-45로 크게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이명관과 이민지(12점), 김단비(10점·8어시스트·5스틸)가 득점을 보탰지만, 좀처럼 격차는 줄지 않았다. 4쿼터에는 194㎝의 빅맨 아마니타 게예(20점·6리바운드)에게만 12점을 내주는 등 골밑 수비에도 어려움을 겪은 탓에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후 “좋은 경험을 했다”며 “분명히 우리가 대회에서 얻어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선수들도 뭔가를 느껴야 한다. 우리가 상대해야 할 팀은 오늘 맞붙은 팀(사라고사)이 아니다. WKBL 팀과 붙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스페인 여자농구도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직접 붙어보니 차원이 다른 팀이라고 느낀다. 이번 대회는 배우는 게 목적이고, 잘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관은 “잃을 게 없으니 한번 붙어보자는 생각이었다”며 “이렇게 강한 팀과 맞붙을 수 있다는 생각에 경기 전부터 설렜는데, 돌아보니 (내) 투지는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직|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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