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의 엄마라고?".. 갑자기 사라진 '세족식' 주인공 근황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때 CF 스타로 떠오르며 인기 정점에 있던 여배우 신애가 결혼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던 그녀가 은퇴 후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보낸 세월 속에서도 여전한 미모와 여유로운 일상이 담긴 모습이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 개인 SNS

신애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한 태국 치앙마이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서프라이즈 성공. 늦었지만 생일을 함께했다.

좋은 기억이 하나 더 저장되었다”며 환한 웃음과 여유로움을 드러낸 신애의 모습은, 여전히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검정색 티셔츠와 선글라스 차림의 신애는 자연스러운 민낯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애는 2008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렉스와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들의 화목한 커플 케미는 큰 화제가 되었고, 알렉스가 신애의 발을 씻겨주던 장면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CF 모델로만 알려져 다소 신비로운 이미지였던 신애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출연 이후 신애는 연예계 활동을 멈추고 결혼을 발표하며 가정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세 아이의 엄마로 육아에 전념하며 연예계와는 거리를 두어왔다.

사진 = 개인 SNS

팬들은 그녀가 공개한 최근 사진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보게 되어 반갑다”며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자란 두 딸과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간이 흐른 것을 실감한 팬들은 신애의 가족사랑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오랜만에 밝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난 신애. 은퇴 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편안한 일상에서, 화려한 여배우의 삶을 잠시 뒤로하고도 여전히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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