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빌리티, 미래항공모빌리티·전기비행기 교육과정 개설..‘주목’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토프모빌리티가 전기비행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전기비행기 교육과정을 개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시대를 맞아 전기비행기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프모빌리티(대표 정찬영)은 최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비행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첨단 항공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전기비행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수색비행장에서 진행되며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에 대한 이해와 동향 ▲전기비행기 역사 ▲조종 및 정비 특성 ▲ 배터리 및 충전기 소개 ▲전기비행기 탑승 체험 등 교육 대상의 연령과 전문지식에 맞춰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비행기를 직접 보며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감과 이해를 높여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토프 측은 설명했다.
전기비행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항공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돕는 과정부터 항공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전문가 과정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돼 항공 산업의 꿈을 품고 있는 어린이부터 관련 직무를 고려하는 대학생까지 각자의 목표에 맞는 학습과 경험 설정이 가능하다.
토프모빌리티 정찬영 대표는 “전기비행기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테크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등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며, 미래항공 인재 양성에 질을 높이는 등 다양한 교육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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