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kt 고동빈 감독, "플레이, 밴픽을 수정해야"

김용우 2026. 1. 2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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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서 브리온에 진땀승을 거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밴픽과 플레이적인 부분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t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그룹배틀서 브리온에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장로 그룹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브리온은 바론 그룹서 4연패에 빠졌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로 끝나긴 했지만 2세트 경우 질 뻔했다"라며 "밴픽, 플레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이걸 잘 수정해야 할 거 같다"며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았던 부분은 3세트서는 적극적으로 이니시에이팅 챔피언을 많이 쥐어줬다. 전투를 화끈하게 열어서 이긴 거 같아 그 부분은 좋았다"며 "나머지 안 좋았던 부분은 가서 봐야겠지만 전체적으로 밴픽에서 힘들었다. 플레이에서는 어떤 식으로 시야를 뚫어야 하는지에 관해 미흡했던 부분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서포터 '고스트' 장용준과 '룰루' 오동규는 기회를 주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고 감독은 "30일 농심 레드포스와 슈퍼 위크를 치른다. 다전제인 만큼 더 많이 준비하고 오늘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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