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야구 인생 가장 떨린 순간”…이정후, 몸 던진 캐치로 8강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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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가 몸을 던진 결정적 수비로 극적인 8강 진출을 완성했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호주를 7-2로 꺾었다.
7-2로 앞선 상황에서 한국은 단 1점만 더 내줘도 탈락하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후 호주 유격수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며 1사 1, 3루가 됐고, 안현민의 희생플라이로 한국은 결정적인 7점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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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호주를 7-2로 꺾었다.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며 극적으로 2라운드에 올랐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9회말 수비였다. 7-2로 앞선 상황에서 한국은 단 1점만 더 내줘도 탈락하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그는 이날 공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3회초 무사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이 3-0으로 달아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특히 마지막 수비 상황을 떠올리며 “9회초에 7점째를 내고 수비에 들어갈 때가 야구하면서 가장 몸이 떨렸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정후는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 야구에서 더 많은 메이저리거가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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