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여신인데.. 역대급 파격노출신으로 말 나온 상황

신작 '가여운 것들'에 엠마 스톤의 역대급 노출신이 담겨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과거 해외에서 첫 공개 당시에도 과한 베드신으로 인해 작게나마 논란이 일기도 해 과연 국내에서는 '가여운 것들'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벨라의 성장담 그린 영화 '가여운 것들'
'가여운 것들'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가여운 것들'은 몸은 어른, 지능은 아이인 벨라(엠마 스톤)의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천재적이지만 특이한 과학자 갓윈 백스터(윌렘 대포)에 의해 새롭게 되살아난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 갓윈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던 벨라는 날이 갈수록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이 넘쳐난다.

아름다운 벨라에게 반한 짓궂고 불손한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 웨더번(마크 러팔로)이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하자는 제안을 하자, 벨라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으로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나고 처음 보는 광경과 새롭게 만난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된다.

그렇게 세상에 대한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놀라운 반전과 유머로 가득한 벨라의 여정이 시작된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며,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각종 영화상에서 수상 성과를 내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8번째 장편영화다.

특히 '가여운 것들'은 최근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엠마 스톤)부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 출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외 /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러닝타임: 141분 / 개봉: 3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