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웹드라마 WHY :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로 20대 후반의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했습니다. 키 185cm에 그는 모델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배우 황인엽은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로 대세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풋풋한 에너지가 가득한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황인엽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만한 외모에 아쉬울 것 없어 보이는 김산하 역을 맡았습니다. 어린 시절 남매처럼 자라온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을 훌쩍 떠났던 김산하는 10년 만에 다시 이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겉보기와는 달리 누구에게도 말 못할 사연을 안고 사는 김산하 캐릭터의 이면을 표현하며 2024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배우 황인엽은 드라마 '18어게인', '여신강림'에 이어 '안나라수마나라'까지 줄곧 짝사랑 연기를 해왔습니다. 실제 경험이 도움이 됐냐고 묻자 그는 "짝사랑 경험이요? 전혀 도움되지 않았죠. 제가 맡은 캐릭터가 저보다 용기 있는 친구들인 것 같아요. 저는 마음만 있지 표현을 못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면 '왜 날 좋아해 주지 않을까?' 하는 물음표를 띄어놓는 것 정도인 것 같네요."라고 전했습니다.
32살인 황인엽은 드라마 '여신강림'에 이어 안나라수마나라에서도 교복을 입고 10대 고등학생을 연기했습니다. 이에 황인엽은 "나이를 생각하고 오디션을 보지는 않는다. 가능성을 보고 캐스팅해줬으니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동안이라고 해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지금까지 내가 동안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부모님이 동안이더라. 그때서야 나도 동안이라는 걸 깨달았다. 교복을 앞으로 얼마나 더 입을 수 있겠나.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길 수 있는 거라 생각해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때로는 반항적이고 때로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진중하고, 부드럽고, 고민이 많고, 섬세한, 조금 다른 결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왜 오수재에서는 서현진과 러브라인이 만들어지며 해피엔딩까지 이뤄졌습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배우 황인엽은 신생 매니지먼트 케이엔스튜디오(KN STUDIO)와 2024년 1월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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