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이기면 시즌 끝’ 손흥민 토트넘, AZ와 사생결단 [UEL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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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결과를 뒤집지 못하면 토트넘의 2024-2025시즌은 사실상 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AZ 알크마르를 상대로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또 토트넘이 직전 리그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주전 선수 일부를 빼면서 유로파리그에 '올인'했기에 토트넘의 낙승이 예상됐다.
유로파리그에서도 탈락한다면 토트넘의 2024-2025시즌은 사실상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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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1차전 결과를 뒤집지 못하면 토트넘의 2024-2025시즌은 사실상 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AZ 알크마르를 상대로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2차전에서 최소한 승리를 거둬야 탈락을 면할 수 있다. 1골 차 승리라면 연장전을 치르고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두면 8강 진출이다.
1차전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경기 전만 해도 '거인'과 '꼬마'의 대결로 보였다. 두 팀의 선수단 가치 차이는 10배 이상이다.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매긴 선수단 가치에서 토트넘은 8억 4,610만 유로(한화 약 1조 3,3388억 원)로 16강 팀 중 1위, AZ는 7,830만 유로(한화 약 1,238억 원)로 13위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리그 단계에서도 만난 적이 있다. 토트넘은 당시 주전 선수 다수를 뺀 채로도 AZ에 1-0으로 승리했다. 또 토트넘이 직전 리그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주전 선수 일부를 빼면서 유로파리그에 '올인'했기에 토트넘의 낙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볼 점유율만 62%로 앞섰을 뿐 졸전을 펼쳤다. 전체 슈팅 7대12, 유효 슈팅 1대5, 빅찬스 1대4로 지공 상황에서의 약점만 도드라졌다. AZ의 결정력이 조금만 좋았다면 1차전에서 일찌감치 8강 진출 성패가 갈릴 뻔했다.
시즌을 조기에 접을 뻔했다. 토트넘에 남은 건 유로파리그 뿐이다. 카라바오컵은 4강에서 탈락했고, FA컵은 조기 탈락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현재 13위로, 드라마틱한 반등이 없다면 21세기 최악의 성적을 경신할 예정이다. 유로파리그에서도 탈락한다면 토트넘의 2024-2025시즌은 사실상 끝이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최소 4강, 나아가 우승을 노려야 하는 진용이었다. 대회에 출전한 팀 중 가장 비싼 팀이라면 당연한 기대치다. 게다가 이번 시즌부터는 유럽 클럽 대항전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예년처럼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팀이 유로파리그로 중도 합류하지도 않는다. 지난 시즌까지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각 조 3위 팀이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단계에 중도 투입됐다.
17년째 이어온 무관 탈출, 우승에 걸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바라보는 건 시기상조라 해도, 8강 진출은 최소한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인 것이다. 토트넘이 마지막 남은 대회라도 붙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지난 9일 본머스전에서 한 번 더 로테이션을 택했다. 손흥민, 제임스 메디슨이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했다. 유로파리그에 한 번 더 총력을 기울인다는 심산이다. 홈이라는 이점을 안고 1차전 패배를 뒤집어야 한다.
손흥민은 본머스전 후반 시작을 앞두고 교체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직접 키커로 나서 골까지 만들어 팀의 패배를 막았다. 이는 손흥민이 공식전 10경기 만에 터트린 골이기도 하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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