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0% 더 오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쓸어 담은 화장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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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유통 플랫폼 실리콘투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시장의 강한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이 일주일 동안 대거 매수 우위를 보이며 수급 몰림 현상이 나타났다.

교보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가 6만 3천 원을 제시하자 향후 추가 상승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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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0% 늘어난 83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훨씬 웃돌았다.

영업이익률 역시 20.6%까지 치솟으면서 외형 성장과 가파른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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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폭발을 이끈 주된 동력은 유럽과 북미 등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의 거침없는 판로 확장이다.

유럽 매출은 전년 대비 61.6% 급증한 1,734억 원, 북미 매출은 78.3% 뛴 873억 원을 쐈다.

현지 대형 유통 채널 진입과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발맞춰 실적 퀀텀 점프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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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가에서는 실리콘투가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본다.

2026년 연간 매출액은 1조 5,750억 원, 영업이익은 2,910억 원에 도달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교보증권이 목표가를 6만 3천 원으로 매긴 가운데 하나증권도 5만 9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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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6만 3천 원 제시와 쌍끌이 순매수는 실리콘투의 거침없는 실적 체력을 명확히 증명한다.

단기 급등 이후의 차익 실현 매물 소화와 운반비 변동성이 향후 주가 방향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투자자들은 3분기 유럽과 북미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연속성을 확실한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