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년 만에 이정재 제치고 1위 차지한 탑남배우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3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JTBC '놀아주는 여자'의 엄태구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조폭전문배우’로 각인된 배우 엄태구의 눈빛 연기에 여심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생애 첫 멜로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그동안 엄태구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어두운 인물을 도맡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2021)의 조직폭력배 박태구, 영화 ‘밀정’의 일본 경찰 하시모토 등이 대표적이었는데요.

‘놀아주는 여자’에서 엄태구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 극 중 직업을 조직폭력배(조폭) 2세 서지환으로 설정했습니다. 36세까지 여자 한 번 제대로 만나보지 못한 ‘모태솔로’ 서지환은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와 우연히 인연을 맺고 곧 사랑에 빠졌습니다. 엄태구는 험악한 인상과 달리 ‘멜로 눈깔’을 장착하고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러브라인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엄태구의 사랑스러운 ‘멜로 눈깔’은 작품의 선입견과 더불어 장르물만 어울린다는 엄태구의 스펙트럼도 색다른 시선으로 돌려놓고 있습니다. 비록 시청률은 2%대로 높지 않지만 엄태구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엄태구 2위 이정재 3위 정은지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엄태구는 첫 번째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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