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유기견을 가족으로… CCTV에 포착된 교통경찰의 선행!

The Dodo에 따르면 최근까지 콜롬비아에 위치한 한 보험 중개사무소 앞에는 떠돌이 개 한 마리가 머물고 있었다.

사무소 직원들은 이 개에게 먹을 것과 물을 챙겨주며 지냈고, 그 과정에서 개의 안타까운 사연도 알게 됐다.

“예전엔 가족이 있었는데, 다른 도시로 이사하면서 데려가지 못하고 남겨졌다고 하더라고요” 사무소 직원 마리아나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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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의 이름은 토비. 버려진 이후 줄곧 외로웠지만, 그 외로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번 달 초, 사무소 직원들은 창밖에서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했다. 동네 교통경찰 한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토비가 평소 앉아 있던 보도 옆으로 다가왔고, 토비는 그녀를 알아본 듯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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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토비와 교감한 뒤, 교통경찰은 택시를 불러 세웠고 기사에게 개를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다.
그 순간, 그녀는 토비를 입양한 것이었다.

보험사 직원들에 따르면 이 교통경찰의 이름은 산드라로, 지역의 동물 사랑 실천가로도 알려져 있다.

사실 그녀는 과거 토비가 가족과 함께 살던 시절에도 이미 토비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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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토비가 집을 나왔을 때 그녀가 임시 보호를 해줬어요. 그리고 이젠 완전히 자기 가족으로 맞이한 거죠.”

한 대의 CCTV 카메라에 포착된 이 선행은 토비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제 토비는 다시 사랑받는 가족의 일원으로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