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도 이하’ 쌀쌀한 아침…큰 일교차로 건강 유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충청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15∼23도를 보였던 어제보다 5도가량 올라 25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며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단독] 정승윤 ‘권익위 국장 죽음은 이재명 헬기 탓’…유족 “유서에 그런 언급 없어”
- 온가족 다섯번 피난 “우리는 죽을 차례를 기다리는지도 몰라”
- 김정은 “윤석열 괴뢰, 뭔가 온전치 못한 사람”
- ‘김건희 총선 개입 의혹’ 명태균 “윤-이 치맥회동 하게 한 게 나”
- 인정받지 못하는 ‘건강한 적자’…말라죽는 성남의료원 ‘공공의료 실험’
- 송영길,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법원 “언론 의무 요구 어려워”
- 체코 원전 ‘자금 조달’하면…“한국에 유익할지 불확실성 커”
- 법정 시한 석달 남은 고교 무상교육…누리과정 갈등 재연 우려
- 김의환 주뉴욕총영사 “광복절, 미국에 감사 표하는 날”
- 김여정, 국군의날 조롱 “허무한 광대극, 식민지 고용군의 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