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일본서 단둘이 생일파티…‘로맨틱 도쿄 생일기’

배우 이다해가 일본 도쿄에서 남편 세븐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지출처 이다해 인스타그램

“생일은 싫지만 사랑하는 당신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생일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븐과 이다해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웃음 짓는 모습부터,

생일 왕관을 쓰고 선물을 들고 있는 귀여운 표정까지, 그녀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생일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다해는 이날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생일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루 셔츠에 블랙 자켓을 매치해 깔끔한 격식미를 살리는 동시에,

핑크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로 더해져 은은한 여성스러움도 놓치지 않았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린 스트레이트 스타일로 차분하게 연출했고,

생일을 상징하는 반짝이는 티아라가 그녀의 맑은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메이크업은 로즈빛 립과 뽀얀 피부 표현이 중심이 되어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룩을 완성했다.

파티가 열린 장소는 조명과 장식이 따뜻한 감성을 풍기는 일본 현지 레스토랑으로,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와인 잔을 손에 든 이다해와 그녀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세븐의 모습에서는 여전히 신혼 같은 설렘이 가득하다.

올해도 생일은 어김없이 찾아왔지만, 세븐과 함께한 이다해의 하루는 더없이 따뜻하고 특별했다. 여전히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살아가는 그녀는, 사랑 안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