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서 '2025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 방향),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 방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무상 타이어 점검 서비스와 타이어 관리 요령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타이어의 마모 상태, 외관 손상, 휠 밸런스 등 주요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며, 차량 제원에 맞는 타이어 규격 장착의 중요성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 고객 대상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물티슈가 증정되며, 타이어 점검과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폴딩 수납박스, 장우산, 고급 타월 등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한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의 멤버십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쓰리세븐(777) 미용기구 세트도 제공된다.
캠페인 현장에는 올해 3월 출시된 대형 카고트럭 및 트랙터 전륜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SmartFlex AL51)'을 비롯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AH51' 등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TBX 전문 매장을 통해 상용차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TBX 멤버십 앱은 타이어 구매, 포인트 적립, 무상 보증 등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