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엔씨소프트, ‘아이온2’로 2026년 확실히 이익↑”⋯목표주가 유지

대신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아이온2'의 흥행으로 신작 리스크를 크게 낮췄고,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고려할 때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아이온2'의 매출 상향과 최근 인수한 캐주얼 게임사들의 연결 편입 효과를 반영해 2026년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대비 19%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4042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으나 시장 전망치는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아이온2'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이연 매출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풀이했다. 다만 “자체 결제 전환에 따라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급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3% 감소한 858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용 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엔씨소프트에서 고무적인 점은 '아이온2'의 견조한 매출 유지와 리니지 클래식의 성공적인 안착이라고 평가했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결제액과 트래픽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2026년 매출 추정치를 기존 대비 14% 상향한 약 450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9월 예정된 '아이온2' 글로벌 출시와 연말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의 신작 모멘텀이 대기 중”이라며 “현재 주가는 2026년 주가수익비율(PER) 13배 수준으로 밸류 부담이 낮아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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