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여의도 불꽃축제뷰 서초 60억家 전망 자랑 "낼 여기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6세 연상 개그맨 박준형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겸 쇼호스트인 김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성취감 있게 놀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지혜의 일상 기록물인데, 특히 여의도까지 훤히 보이는 서초구 최고급 아파트 전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실거래가가 60억대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연중 집들이' 코너를 통해 해당 자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집은 넓은 거실과 탁 트인 한강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혜는 집이 "90평대"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집에 방문한 이휘재는 "전망도 큰 몫을 했겠다"고 말을 건넸고, 김지혜는 "그렇다. 햇살, 층수 꼼꼼히 고려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휘재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물었고, 김지혜는 "100% 제 의견이다"라고 답했다.
주방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고, 부부 침실에는 큰 침대 2개가 놓여있었다. 박준형, 김지혜는 2개의 침대에서 각각 잔다고. 특히 이곳에는 기본적인 가전만 놓여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김지혜는 "미니멀에 꽂혔다. 베란다에 물건을 놓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준형은 지난 2023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90평 자가다. 김지혜 명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아침밥을 차린다"며 "언제부턴가 내가 밥을 하게 됐나 생각했는데 김지혜 씨가 나보다 잘 벌기 시작할 때부터 했더라"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3년간의 열애 끝에 박준형과 결혼해 2005년에는 첫 딸, 2009년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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