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헤이 마마’ 댄스에 인파 몰려, 中백화점 행사 결국 중단(극한투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0.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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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가비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중국을 달궜다.

10월 6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 3회에서는 박명수, 가비의 중국 충칭 '극한투어' 2탄이 공개됐다.

이날 가비는 극락투어로 중국 충칭의 백화점으로 향했다.

가비가 "가면 선배님이 사주시겠죠?"라고 하자, 박명수는 당황하더니 "일단 사. 한국 가면 줄게. 나 알리 페이인지 그거 없어"라고 해 웃음을 더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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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극한투어’
JTBC ‘극한투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퀸가비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중국을 달궜다.

10월 6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 3회에서는 박명수, 가비의 중국 충칭 ‘극한투어’ 2탄이 공개됐다.

이날 가비는 극락투어로 중국 충칭의 백화점으로 향했다. 박명수는 백화점 소리에 "너 돈 좀 있구나"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가비가 "가면 선배님이 사주시겠죠?"라고 하자, 박명수는 당황하더니 "일단 사. 한국 가면 줄게. 나 알리 페이인지 그거 없어"라고 해 웃음을 더하기도.

하지만 가비가 백화점에서 찾은 건 바로 1층 로비에 몰려든 사람들이었다. K팝 음악에 맞춰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이는 이들을 찾아온 것. 전문 댄서도 아니고, 그저 K팝 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 일사분란하게 춤을 추고 흩어지는 사람들에 스튜디오에는 감탄이 이어졌다.

대세 걸그룹들의 안무를 창작했고 가비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여행지였다. 가비는 자신이 참여한 안무를 소화하는 이들을 보며 흐뭇해했고, 그 와중에 가비를 알아보는 현지인들이 나타났다. 특히 '스우파'에서 화제가 됐던 '헤이 마마'가 등장하자 가비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앞으로 나섰다.

환호 속에 가비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가비는 쏟아지는 환호에 "와 대박. 나를 어떻게 알지"라고 하면서도 몰려든 인파에 기쁨을 만끽했다. 결국 행사까지 중단. 가비는 깜짝 인터뷰도 진행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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