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였던 걸그룹 ‘레인보우’. 그 중심에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던 멤버 정윤혜가 이제 새로운 타이틀을 갖게 됐다. 바로 ‘엄마’라는 이름이다.

정윤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저, 이제 엄마가 되었답니다”라는 짧지만 벅찬 한마디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사진과 함께 전해진 소식은 레인보우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반가운 동시에 뭉클한 순간이었다.

그녀는 그룹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맏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꾸준히 보여줬다.

특히 2013년 JTBC 드라마 맏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안재민과 인연을 이어가, 10년 뒤인 2023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긴 시간 연애 끝에 믿음을 쌓아온 만큼 결혼과 동시에 많은 축하를 받았다. 무엇보다 반가운 건,

레인보우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 고우리, 오승아, 김재경 등 멤버들 역시 윤혜의 임신 소식에 진심어린 축하를 전하며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정윤혜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아이가 세상에 나올 날을 기다리는 요즘이 참 소중하다”며 설렘과 감사함을 전했다.
무대 위에서 빛나던 아이돌에서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곧 엄마로 살아갈 정윤혜. 그녀의 또 다른 챕터가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