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를 매일 들여다보는 신경과 교수들은 정작 본인의 아침 습관에 무엇을 두고 있을까. 인터뷰 기록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단순한 행동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한 가지만 따라 해도 좋을, 신경과 전문의들이 매일 출근 전 꼭 챙긴다는 다섯 가지 습관을 정리했습니다.

5위.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수면 중 진행된 탈수를 빠르게 보충하면 뇌혈류가 회복됩니다. 미지근한 물 한 컵을 천천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오전의 집중력이 달라진다는 게 공통된 의견입니다.

4위. 햇빛 10분 쬐기
아침 햇빛은 멜라토닌 리듬을 정돈해 밤 수면의 질을 끌어올립니다. 깊은 잠이 길어질수록 뇌 청소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창가에서 차 한 잔 마시는 정도라도 도움이 됩니다.

3위. 가볍게 스트레칭
10분 안팎의 가벼운 스트레칭은 뇌혈류를 부드럽게 돌려 주고 어지럼증과 낙상 위험을 줄여 줍니다. 어깨, 목, 다리 순서로 천천히 풀어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2위. 가족과 한 마디 대화
아침 식탁에서의 짧은 대화 한 마디는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는 가장 손쉬운 자극입니다. 메시지가 아닌, 얼굴을 마주 보고 나누는 대화가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1위. 5분 독서나 신문 훑기
가장 많은 신경과 교수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습관은 짧은 독서였습니다. 5분이라도 글을 따라가는 행동이 작업 기억, 집중력, 어휘력을 동시에 자극해 인지 예비능을 쌓아준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섯 가지를 모두 챙기려 하다 보면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한 가지를 골라 100일만 꾸준히 반복해도 작은 인지 변화가 나타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내일 아침 한 가지, 가볍게 골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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