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집쟁이들, 안녕! 수습 에디터 빤히다.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은 날이다.
그날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보다 안전한 내일이 올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제보를 받은 유쾌한 릴스를 트워드로 가져왔다.
영국병 누나, 영국 언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영국 발음과 문화에 심취한 친구를
사실적으로 잘 담아낸 영상이라
두 번씩이나 제보를 받아 모셔 오게 되었다.

어떤 릴스인지 한 번 확인해 보자.

지난 3월 19일, 인스타그램 @jinbaekofficial 계정에
‘영국 6개월 살다 온 친구’ 특징 영상이 처음으로 업로드되었다.
그 이후,
영국을 잘 몰라도 ‘킹 받는 포인트’는 확실히 알 수 있는 영상들이
시리즈 형태로 업로드 중이다.

각 릴스들의 댓글 반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국 영어 발음과 표정 연기가 너무 뛰어난 편.
영국인을 몰라도 알 것 같은 그 ‘느낌’과 동시에
킹받지만 귀여운 포인트들까지 있어서
다음 영상을 계속 기다리게 만든다.

영상을 보고 영국병이 완치되었다는 간증(?)도 이어지고 있다.

한 릴스의 댓글처럼,
‘귀는 좀 따갑지만 세상 친절한 친구’가 정말 적절한 표현인데,

영국 문화를 잘 모르는 나에게
꿀팁을 알려주는 다정한 명예 영국인이다.
캡처된 것만 보아도 “친구야 (Mate)” 하고 부르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만 같다.


계정주는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독특한 영국 발음과 문화를 녹여
‘하우스 파티에서 만난 킹받는 명예 영국인’,
‘영국 헬스장에 끌고 간 명예 영국인’
등의 상황극을 만든다.

해당 영상들을 통해,
실제 영국에 사는 분들의 마음을 괴롭게(?) 하기도 하고,

귀엽고 유쾌한 매력에 푹 빠져 버린 팬들을 만들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영국 영어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T 발음 삭제부터
“워터 아니고 워어 wa er, 브리티쉬 아니고 브리ㅣ쉬 bri ish,
해리포터 아니고 해리포어 Harry Po er”

영국식 생활 밀착 단어들까지 알려준다.
“서브웨이 아니고 툽(tube), 베케이션 아니고 홀리데이(holiday),
나이키 아니고 나잌, 헬스장 아니고 즴(gym),
테이크 아웃이 아니라 테이크 어.웨.이.(take away)”

이렇게 명예 영국인으로
찐 영국 영어와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이유는
계정주 본인이 2019년부터 런던에서
모델로 일하며 거주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영상에 나온 표현 중, 미처 설명하지 못한 것들은
계정주가 답글로 로블리(lovely)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의도는 영국병 치료제였지만,
영국인이 될 것 같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가장 재미있게 혹은 인상 깊게 본 영상이 모두 다른 듯한데,
에디터의 최애 영상은 하우스 파티 편이다.
우산 타우를 자랑하는 모습이 정말 로블리(lovely)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