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세 로망'까지 밝혔던 스타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바로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입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열애설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열애설에 대해서 부인했던 이규한과 유정은 두 달 만인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 출연을 계기로 인연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주얼 합을 선보이며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공개 열애 중인 이규한은 방송에서 "아이가 생기면 오로라를 보여주러 가고 싶다"라며 2세에 대한 로망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었죠.

그러나 최근 취재 결과 이규한과 유정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동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26일 이규한 소속사 빌리언스 측 관계자는 "최근 결별한 게 맞다. 서로 앞날을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렸고, 유정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 역시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전했습니다.

열애설 인정 후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은 SNS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이규한과 유정은 서로를 언팔하며 결별 사실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규한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하며,

유정은 올해 4월 팀 브브걸을 탈퇴 후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앞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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