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둘째한테 기저귀 두 개 채워서 보냈는데 열 받네요 ㄷㄷㄷ
두 개 채우고 있다가 안에꺼만 찢어서 벗기면 편하겠죠.
부모로서 정말 열 받네요.
돈 더 들어도 최대한 가볍고 편안한 걸로 채워 주는게 기저귀인데요.
기저귀 두 겹 채우는 어린이집 얘기를 맘카페에서 가끔 봤는데 막상 우리 애가 겪으니까 진짜 열 받네요.
여름에 집에서 주말 보내면 엉덩이 땀띠가 싹 없어지던데 어린이집만 다녀 오면 땀띠가 엄청 났는데 기저귀 두 겹이라니 젠장 ㅠㅠ
사내놈인데 얼마나 갑갑 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