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흥행 대박'…"다음 대회는 시즌 중반 개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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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인 3월에 열렸던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선수들이 더 뛸 수 있도록 시즌 중반으로 개최 시기를 옮길 전망이다.
WBC가 시즌 중반에 열릴 경우 MLB 소속 선수들의 출전에도 제약이 줄어들 수 있다.
마크 데로사 미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WBC가 시즌 중반에 열린다면, 대회에 불참하겠다는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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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 참가 확대 방향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시즌 개막 전인 3월에 열렸던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선수들이 더 뛸 수 있도록 시즌 중반으로 개최 시기를 옮길 전망이다.
1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다음 WBC는 2029년 혹은 2030년 개최할 예정이다. 3~4년 주기로 열리는 게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구가 계속 발전하면서 WBC를 시즌 중반에 치르는 방안을 논의해 왔고, 지금은 이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MLB 사무국이 주최하는 WBC는 2006년 창설 이후 스프링캠프 기간인 3월에 진행됐다. 제6회 대회인 2026 WBC도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미국과 일본,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렸다.
WBC가 시즌 중반으로 개최 시기를 옮기려는 이유는 폭발적인 대회 흥행 때문이다.
총 47경기를 치른 이번 WBC의 관중은 161만9839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23년 대회 130만6414명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초대 대회인 2006 WBC에서는 39경기에 74만451명이 입장했는데, 관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이 맞붙은 준결승 경기는 폭스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737만 명이 시청했는데, 일본과 미국이 격돌한 2023년 대회 결승 때 기록한 시청자 수 520만 명을 가볍게 넘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WBC를 2006년 시작했을 때와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이번 대회는 차원이 달랐고, 결승이 끝났을 땐 모든 게 금상첨화였다"고 극찬했다.
WBC가 시즌 중반에 열릴 경우 MLB 소속 선수들의 출전에도 제약이 줄어들 수 있다.
WBC에 출전하는 슈퍼스타의 수가 늘어났지만, 여전히 일부 구단은 선수의 부상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인다. 또한 보험 문제로 대회에 못 뛰는 경우가 있으며, 참가 팀도 투구 수 제한 등 규정 때문에 100% 전력 가동이 어렵다.
마크 데로사 미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WBC가 시즌 중반에 열린다면, 대회에 불참하겠다는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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