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여당 지도부 불러 한남동 관저 만찬

배지현 입력 2022. 11. 25. 20:30 수정 2022. 11. 26.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남동 관저에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뒤 여당과 소통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고,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과 원외당협위원장 오찬 등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에 이어 두번째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초청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빈 살만 이어 두번째 초청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석준 대법관에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남동 관저에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지난 9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2개월 만의 상견례다.

이날 만찬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양금희 수석대변인, 김미애‧장동혁 원내대변인과 김상훈·정점식·김병민·김행 비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뒤 여당과 소통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고,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과 원외당협위원장 오찬 등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에 이어 두번째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초청 받았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