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네이마르, 음바페 질문에 짜증+불쾌.."난 모른다고"

곽힘찬 2022. 9. 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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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의 냉전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음바페와의 관계에 대해 냉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암시했다. 네이마르는 음바페의 관한 질문에 짜증을 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네이마르는 그 질문에 '음바페? 난 모른다'라고 선을 그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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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의 냉전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네이마르가 음바페와의 관계에 대해 냉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암시했다. 네이마르는 음바페의 관한 질문에 짜증을 냈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가나에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네이마르는 취재진으로부터 경기에 상관없는 질문을 받았다.

음바페와 불화에 관한 거였다. PSG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PK 키커 문제로 한 차례 충돌을 빚었고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선 네이마르가 대놓고 음바페를 향해 화를 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연히 네이마르는 짜증을 냈다. '데일리메일'은 "네이마르는 그 질문에 '음바페? 난 모른다'라고 선을 그었다"라고 언급했다. 둘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음바페가 네이마르 방출을 요구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앙금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한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음바페는 "우린 6년 차다. 때로는 차가운 순간이 있다. 난 네이마르를 존경한다"라고 불화설에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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