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수록 더욱 매력적인 겨울 여행지 추천, 정선 가볼 만한 곳 BEST 5
-겨울 여행의 매력, 강원도 정선 여행
국내 여행지중 겨울만 되면 매력적으로 변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인데요. 그중 추울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겨울 여행지,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올 한해를 끝 마치며, 신나는 레일바이크와 케이블카 같은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겨울 여행지 추천으로 정선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정선레일바이크
▶운영시간 : 10:30 / 13:00 / 14:50 [12~2월] | 매주 수요일 휴무
▶탑승료 : 2인승-30,000원 4인승-40,000원
※사전 예약 후 이용, 소형견 한해 이동가방 지참 시 동반 탑승 가능
약 1시간 30분 동안 정선선 옛 철길 7.2km 구간을 달리며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정선레일바이크 입니다. 구절리역을 출발해 아우라지역까지 레일바이크를 타고 강과 계곡, 숲을 차례로 지나며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죠.
터널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조명이 신비로운 풍경을 내뿜어 환상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다만, 강원도의 겨울 바람은 상당히 매서워 철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2.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시간 : 10-16시 | 월요일 휴무
▶탑승료 : 성인-15,000원 청소년-11,000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가리왕산에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이동하며 겨울철 설경을 즐길 수 있죠.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하차 후에는 정상까지 약 30분 정도의 가벼운 등산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등린이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가리왕산 정상에 올라 강원도의 설경을 마음껏 눈에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3.나전역카페
▶운영시간 : 10:30-19:00
나전역 카페는 외부를 그대로 둔 채 내부만 현대적으로 리모델링 하여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카페인데요. 특이한 점은 폐역이 아닌 실제 운행 되었던 역을 활용해 재탄생 한것이죠.
2011년 열차 운행이 중단 되면서 2015년 역사 복원 사업으로 새단장된 후 현재는 청량리역과 아우라지역을 이어주는 아리랑 열차의 정차역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레트로한 외관과 모던함의 내부가 서로 공존하는 나전역 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잔. 어떠세요?
4.도롱이연못
1970년대 석탄을 캐던 갱도가 지반 침하로 주저 앉으면서 생겨난 생태연못인 도롱이연못입니다. 연못 주변으로 세월의 풍파를 이겨낸 큰 나무들이 즐비해 있어 상쾌한 숲의 향기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야생화도 만날 수 있으며 눈이 내린 도롱이연못의 풍경은 상당히 신비롭습니다. 잔잔한 도롱이연못을 배경으로 잔잔한 사진 한장 남겨보세요.
5.삼탄아트마인
▶운영시간 : 09:30-17:30 | 화요일 휴무
▶입장료 : 성인-13,000원 청소년-11,000원 어린이-10,000원
삼탄아트마인은 국내 최초의 예술광산으로,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정선 가볼 만한 곳인데요. 실제 1964년부터 2001년까지 운영된 탄광이었으며 현재는 현대적인 예술 전시와 체험 활동이 결합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았죠.
내부로 들어가면 광산의 구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와 야간 경관 조명, 그리고 광차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답니다.
대한민국의 광산 역사를 체험하고, 동시에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삼탄아트마인을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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