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고양·거제·경주 “야호”… ‘리센느 특수’ 노리는 지자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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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 "야호"로 대중음악계 인기몰이 중인 5인조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보증 수표'로 떠올랐다.
리센느 멤버가 거제에서 "야호"를 외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하면서 도내 지자체들 역시 새로운 유형의 지역 홍보대사 활동 가능성에 주목, 화제성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거제시는 "야호" 유행 시작의 배경 지역인 만큼, 5월 22일 일찌감치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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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수원, 경주, 고양 '야호'"
유행어 "야호"로 대중음악계 인기몰이 중인 5인조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보증 수표'로 떠올랐다.
리센느 멤버가 거제에서 "야호"를 외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하면서 도내 지자체들 역시 새로운 유형의 지역 홍보대사 활동 가능성에 주목, 화제성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30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이번주 중 리센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미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발탁한 경상남도 거제, 수원, 경상북도 경주에 이어 네 번째다.
거제시는 "야호" 유행 시작의 배경 지역인 만큼, 5월 22일 일찌감치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선점했다.

거제 다음으로는 수원시가 "야호"를 외쳤다. 멤버 리브가 수원 권선구 구운동 출신이라는 점에서 시는 6월 24일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리센느는 '지역 홍보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구축하고 있다. 다른 도시들이 적극 움직이는 상황에서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오히려 도시 홍보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리브의 고향이라는 서사를 바탕으로 수원만의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홍보 효과를 기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시가 6월 29일 리센느 홍보대사 위촉 대열에 합류했고, 고양시도 홍보대사 위촉을 위해 현재 소속사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고양시 관계자는 "단순히 고양 출신 멤버가 있어서가 아니라, 리센느는 멤버 각각의 고향이 부각된 새로운 케이스(사례)"라면서 "현 시점에서 고양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해 (홍보대사로)임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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