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녹이는 배구 열기… 단양군, 7월 전국 배구 대회 잇따라 개최

전종희 기자 2025. 7. 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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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희 기자┃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규모의 배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실업·대학·생활체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4개 배구대회가 7월 한 달간 단양 일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3,400여 명이 단양을 찾는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가 단양군 체육관과 매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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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 사진.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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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실업재구연맹,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 사진.전종희 기자

[STN뉴스] 전종희 기자┃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규모의 배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실업·대학·생활체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4개 배구대회가 7월 한 달간 단양 일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3,400여 명이 단양을 찾는다.

이에 따라 체류형 스포츠 관광은 물론, 숙박·음식·교통 등 지역 경제 전반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포문을 연 것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단양군 체육관 동관과 서관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 및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다. 실업팀과 프로 유망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약 1,000명이 머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어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교 배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 600여 명이 참가해 젊은 배구 인재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가 단양군 체육관과 매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일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배구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월의 마지막은 대학 선수들이 장식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8월 7일까지'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대학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단양군 체육관 동·서관에서 열리며, 차세대 대학 배구 스타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대규모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단양이 배구 열기로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라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대회 운영에 만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TN뉴스=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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