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스트 구기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비전 V 콘셉트를 공개했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비전 V 콘셉트는 벤츠의 미니밴 라인업인 V클래스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동시에 프라이빗 밴의 개념을 재정의한다. 플랫폼은 모듈식, 유연성, 확장성을 갖춘 밴 일렉트릭 아키텍처(VAN.EA)를 적용했다.

외관은 벤츠 특유의 감각적 순수미를 담은 디자인 정체성을 미니밴 스타일에 녹였다. 2박스 스타일의 미니밴임에도 우아한 실루엣을 갖췄으며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발휘한다. 모든 각도에서 보이는 LED는 차의 비율을 강조하며 역동적인 느낌과 생동감, 세련미를 더한다.
전면부는 새롭게 해석한 크롬 그릴이 특징이다. 3개의 수평 조명 유리 루버를 장착했으며, 약 200개의 기술적인 조명 요소가 크롬 프레임을 감싼다. 보닛 아래엔 약 190개의 조명 루버가 벤츠 특유의 삼각별 모양 헤드라이트가 이어졌다. 후면부 역시 450개가 넘는 입체 조명 루버가 창문을 두르며 테일램프 역할을 한다.

우측면은 '포털 도어'가 특징이다. B필러 없이 앞문과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는 구조를 채택했다.

4인승의 실내는 프라이빗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뒷좌석이 핵심이다. 여기에 아날로그 장인정신과 몰입감 높은 디지털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사양을 내장했다. 크리스털 화이트 나파 가죽과 화이트 실크는 오픈 포어 버 우드로 제작한 대형 장식 요소와 대조를 이룬다.
앞좌석과 뒷좌석 공간은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지능형 스위처블 글라스로 분리했다. 전면에는 4K 해상도의 64인치 시네마 스크린을 탑재해 비디오와 게임 기능을 담았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완벽한 공간 음향을 선사한다. 좌석에 장착된 익사이터(Exciter)를 포함해 총 42개의 라우드 스피커가 음악을 촉각적 경험으로 전환한다. 헤드라이너와 플로어에 설치된 7개의 프로젝터는 시야를 넓혀준다.

측창은 추가 스크린 역할을 지원해 360도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사용자 경험은 탑승자에게 엔터테인먼트, 휴식, 게임, 업무, 쇼핑, 검색, 카라오케 등 일곱 가지 테마를 선사한다.
퍼스트클래스 좌석은 라운지 의자를 떠올리게 한다. 유연한 튜브형 쿠션으로 제작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트립 조명과 천장 조명을 포함한 앰비언트 라이트는 아늑한 거실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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