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 아니었다” 산책로 걷던 여성 갑자기 덮친 40대… ‘강간미수’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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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한 하천 산책로를 걷던 여성이 생면부지의 40대 남성으로부터 갑자기 공격을 받았다.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이후 또다시 발생한 묻지마 사건이 발생해 공분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A씨는 전날 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풀숲으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삼천변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산책하는 길로 알려져 우려가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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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한 하천 산책로를 걷던 여성이 생면부지의 40대 남성으로부터 갑자기 공격을 받았다.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이후 또다시 발생한 묻지마 사건이 발생해 공분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주완산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남성 A(4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전날 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풀숲으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산책로를 걷던 B씨와 10여m 뒤에서 따라오던 A씨의 모습이 담겼다.
A씨는 갑자기 달려와 B씨를 덮친 후 산책로 옆 풀숲으로 끌고 갔다. B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A씨는 현장을 급히 벗어나 추가 범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 발생 14시간 만인 지난 23일 낮 2시쯤 A씨를 거주지에서 긴급 체포했다.
A씨의 거주지는 사건 발생 장소에서 도보로 약 30분 거리에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제정신이 아니었고, 강간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범행 당시 A씨가 흉기 등을 소유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삼천변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산책하는 길로 알려져 우려가 큰 상황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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